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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IT

이더넷이란??

by 자운대고라니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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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운대 고라니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이더넷 이더넷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실 수 있는데

이더넷이 도대체 뭘까?? 인터넷이랑 비슷한건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사전적인 의미로 먼저 설명해보겠습니다.

 

이더넷은 데이터를 전송하는(네트워킹) 방식중 하나라고 표현할 수 있다.

CSMA/CD방식을 사용하여서 데이터를 전송한다.

버스 구조 방식의 근거리통신망(LAN)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

아 이렇게 표현하는 건 제 취향이 아니네요.

그냥 바로 그림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위에 보이는게 현재 이더넷 방식으로 네트워크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시다.

이더넷 네트워크방식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CSMA/CD(Carrier Sense Multiple Access/Collision Detection)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게 뭘까??라고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Carrier와 Collision이라는 단어만 집중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를 간단하게 생각하려면 A가 B에게 데이터를 보낸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러면 네트워크상에는 Carrier라는 네트워크상에 나타나는 신호가 생깁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요.

 

 

이렇게 Carrier가 생성되면 같은 네트워크상에 존재하는 다른 PC들(B, C, D)도 이를 감지하고

자신이 보내려던 데이터를 기다렸다가 보내게 됩니다.

 

즉, 한마디로 말해서 한대의 PC가 통신을 하게 되면 다른 PC들은 기다렸다가 통신을 하게 된다.

이 말입니다.

 

그렇지만 어쩌다 보면 동시에 두 개의 PC에서 데이터를 보내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밑에 보이는 그림과 같이요.

충돌이 일어났다.

이런 경우를 "Collision" 즉 "충돌" 이 발생했다고 말합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이더넷에서는 Collision Detection(충돌 감지)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자 이제 충돌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는지가 관건인데, A와 B가 충돌이 일어났으므로

A와 B는 데이터가 손상되었는지 다시 확인하고 나서(손상 시 재전송을 한다.)

 

A와 B는 서로 다른 랜덤 한 시간 값을 가진 후

시간 값이 더 적은 순으로 순차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게 됩니다.

실제로 Random 값은 엄청 작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진 못한다.

이런 식으로 통신하는걸 이더넷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조되는 토큰링 방식이 있는데,

토큰링 관련해서는 다음에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결론

 

도움이 되셨을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책 읽고 제 뇌피셜로 적는 거라서 틀린 내용이 있을지도;;

 

그렇지만 다 맞을 거예요 ㅎㅎ 꼭 메모해서 꼼꼼히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네트워크 잡지식으로 글을 써볼게요 호호호호

 

그럼 빠빠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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