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모바일 보안 어플

안녕하세요?

자운대 고라니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용 ^3^

오늘은 국방모바일보안 이라는 군 전용 어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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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는 휴대폰 반입 허용이 실시되면서 군 내부의 보안을 지키기 위해서 휴대폰의 렌즈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스티커는 붙였다가 마음대로 뗄 수 있으니까 보안이 철저히 지켜지지는 않겠죠?

그걸 보완하고자 나온 어플이 지금 설명드릴 '국방 모바일 보안'이라는 어플인데

그렇게 평이 좋진 않다고 합니다.

 

어플의 원리가 어플을 설치한 다음 실행하는 순간부터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이 다운됩니다.

그리고 우리 구닌분들 휴가 나가서 사진 찍고 싶잖아요??

출타하는 길에 비콘이라는 장치에 접근하게 되면 자동으로 카메라 기능이 업이 된다고 합니다.

 

와우!

정말 완벽한 어플이지 않습니까??

.....

.....

하지만.. 어플이 아직 완전화 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사용하면서 문제점이 생겼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단점을 하나씩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배터리가 녹는다.(생각보다 배터리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2. 아직 위병소에 비콘이 설치되지 않았는데도 어플 사용을 시행한 부대가 있다고 합니다....;;

                                   3. 프라이버시가 보장 안된다.(위치정보를 허용해야 함)

                                   4. 아직 아이폰에서는 실행이 안된다고 합니다.

                                      (제 추측이지만 만든 회사가 삼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안 되는 건가?)

                                   5. 지문인식, nfc기능이 오작동된다고 한다.

                                   6. sd카드 사용 제한??;;

 

등등 프로그램에 대한 허점이 많다고 합니다.(이 외에도 더 있음)

흠.... 개인적으로 보안을 강화하자는 취지는 좋으나

글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군인이 받아들이긴 너무 이른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꿀팁) : 이 어플은 비콘을 찍어야지만 삭제가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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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아직 안정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어플을 출시하고 그걸 강제적으로 다운받으라고 하면

구닌 아찌들 입장에선 난해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금 플레이 스토어에서 리뷰를 확인하고 오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구닌 아찌들은 빠락빠락 화가 날 수밖에 없고 개발자 입장에서도 미안하고 당황스럽겠죠.

 

개발자분 힘내시고요 응원하겠습니다.

빨리 구닌 아찌들의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0^~♥